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희망나눔냉장고 운영비 50만 원 전달 

[광양/남도방송] 대한가수협회 광양시지부는 지난 15일 오후 2시 광영동사무소에서 바자회 수익금 50만 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지정기탁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수익금은 지난 2~4일 개최된 ‘제18회 광영 가야산문화제’ 행사기간에 회원들이 기증한 의류, 신발, 소장품 등을 판매해 마련됐으며,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나눔냉장고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세희 대한가수협회 광양시지부장은 “처음으로 바자회를 경험하면서 회원들과 더욱 화합하는 장이 됐다”며, “수익금을 지역사회 내에서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재호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희망나눔냉장고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소중한 수익금을 기부해 주신 대한가수협회 광양시지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가수협회 광양시지부는 지역아동센터 음악행사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문화 발전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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