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심사, 면접, 인사청문회 등 절차 거쳐 최종 임명

전남개발공사 사옥 전경.
전남개발공사 사옥 전경.

[전남/남도방송] 적임자를 찾지 못한 전남개발공사 신임 사장 재공모에 11명이 지원했다.

사장 후보 응모자는 광역의원 출신과 공무원 출신, 중앙·지방 공기업 간부 출신 등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28일 서류심사를 실시해 면접대상자를 선발한 뒤 내달 초 면접을 거쳐 2배수의 후보자를 전남지사에게 추천한다.

이후 선정된 최종 후보자는 전남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사장에 최종 임명된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간이다.

앞서 공사는 현 김철신 사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신임 사장 공모를 추진해왔다.

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앞서 응모를 거쳐 선발된 2명에 대해 ‘적격자 없음’ 결정을 내리고 재공모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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