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방송] 27일 오전 9시15분께 여수산단 스미토모세이카폴리모스코리아 공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추락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A씨(68)가 공장 내 난간 설치 작업 중 15m 높이에서 떨어졌다.

A씨는 의식불명 상태로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0시20분께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 공장은 여수산단 내 공장을 두고 합성수지 및 플라스틱 물질을 제조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시와 여수경찰 등 관계당국은 작업현장 CCTV와 동료, 목격자 등을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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