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방송] 순천지역 향토기업으로 순천대학교 발전기금과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에 착한기부를 하여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는 ㈜파루가 이번엔 내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또 한 번 통 큰 기부에 나섰다. 

(주)파루가 17일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면서 1억 원 상당의 기부를 약정했다.
(주)파루가 27일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면서 1억 원 상당의 입장권 기부를 약정했다.

27일 ㈜파루(대표이사 강문식)가 1억 원 상당의 박람회 입장권을 기부한데 이어 정해환 서면직능단체 협의회장이 1백만 원, 정일권 경성그린텍 대표가 1백만 원, 김상희 서면 면민의 날 추진위원장이 1백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연이은 입장권 구매약정 또한 박람회 성공개최에 힘을 싣고 있다. 서면직능단체 일동(18개 단체) 1천만 원, 서면화훼작목반 일동(회장 박경환) 3백만 원, 정철균(전 시의원) 1백만 원, 남유원(동산건설) 2백만 원, 윤흥준(나눔건설) 1백만 원, 오길용(푸른농원) 1백만 원, 박홍만(향림조경) 2백만 원, 황건하 1백만 원, 시정멘토단 일동 1백만 원, 서면행정복지센터 직원 일동 2백만 원, 박윤영(서면마중물보장협의체 회장) 1백5십만 원 등 총 2천5백5십만 원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노관규 조직위 이사장(순천시장)은 “내년의 2023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가 전라남도 순천의 위상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순천을 목표로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도심일원(동천)에서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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