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 안전의식 개선

[전남/남도방송]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는 건설현장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의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일부터 건설현장 근로자 보호를 위한 △중량물 취급·운반 안전수칙 △개인보호구 사용법 등 중점으로 진행됐다.

현장 내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작업중지 요청 △아차사고 신고 △안전민원 등 전남개발공사가 운영 중인 ‘안전신문고’ 이용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김철신 사장은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쾌적한 작업환경과 빈틈없는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무재해 사업장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재해 달성을 위해서는 근로자 스스로가 자신을 지키는 안전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늦추지 않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2월 제4회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에서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ISO223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을 구축·운영하며 재해·재난 예방을 위한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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