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분야, 강문식 ㈜파루 대표
관광문화체육분야, 김한민 영화감독 등 수상

자랑스러운 전남인상, 사진 왼쪽 강문식 (주)파루 대표. 사진 오른쪽 김한민 영화감독
자랑스러운 전남인상, 사진 왼쪽 강문식 (주)파루 대표. 사진 오른쪽 김한민 영화감독

[전남/남도방송] 전라남도가 제26회 도민의 날을 기념한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에 순천출신이 두 명이나 선정됐다.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 수상자는 경제 분야 강문식 ㈜파루 대표, 관광문화체육 분야 박명성 뮤지컬 감독․ 김한민 영화감독․ 김기훈 성악가․ 근대5종 국가대표 서창완, 사회봉사 분야 최대규 재경광주전남향우회장․ 박수관 ㈜YC TEC 회장 등이다.

수상자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도․시군․유관단체․도민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13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조사, 공개검증과 분야별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지역경제 분야 강문식 ㈜파루 대표는 기업의 리더로서 지역 인재 채용과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섰다.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로 2천300억 원의 수출실적을 거두고, 국책과제 수행, 연구개발(R&D) 강화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문화·관광·체육 분야 김한민 영화감독은 전남출신 영화감독으로 ‘명량’ 1천760만 명, ‘한산:용의출현’ 720만 명의 관객 흥행으로 대한민국 국회 대상, 부일영화제 작품상, 대종상영화제 감독상, 청룡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해 전남인의 명예와 긍지를 드높였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