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경찰관, 운동 중 심정지 쓰러진 환자 살려
여수해경 경찰관, 운동 중 심정지 쓰러진 환자 살려
  • 조승화 기자
  • 승인 2022.11.0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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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남도방송] 여수 거문파출소에 근무 중인 여수해경 경찰관이 휴무로  체육관에서 배드민턴 운동 중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을 구조했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8시께 고흥군 도양읍 농어촌 복합체육관에서 운동하던 A(50대, 남)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거문파출소 박종찬(50) 경위는 지인들과 배드민턴 경기를 하던 중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체육관 주변에 설치된 AED(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한 신속한 응급조치로 호흡과 의식이 돌아와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시술 후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 경위는 "현장의 경험과 교육, 훈련 등으로 배운 심폐소생술과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습득해 큰 도움이 됐다"며 "현장에 많은 시민께서 도와줘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