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현장 간담회’ 마무리..시정 현안과 민생 점검 주력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7일 이순신공원 현장 방문을 끝으로 지역 현안사업과 민생 점검을 위한 ‘권역별 현장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7일 이순신공원 현장 방문을 끝으로 지역 현안사업과 민생 점검을 위한 ‘권역별 현장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여수 /남도방송]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7일 이순신공원 현장 방문을 끝으로 지역 현안사업과 민생 점검을 위한 ‘권역별 현장간담회’를 마무리했다.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처음 선보인 권역별 현장간담회는 8월 25일 중앙동 고소천사 벽화마을을 시작으로 11월 7일까지 3개월간 주요 공약사항, 현안사업, 집단민원, 장기 미해결사업과 관련한 17개 현장에서 진행됐다.

정 시장은 ▲중앙동 꿈뜨락몰 ▲도성지구 새뜰마을사업 ▲월내매립장 ▲조‧명 연합수군 테마관광자원 개발사업 등 주요 현장에서 추진상황 등을 보고 받고 앞으로의 계획과 미비점 등을 직접 점검했다.

또한 수차례 열린 주민간담회에서는 주민들의 불편과 건의사항 등을 듣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지난 8월 3일 남면 현장간담회를 통해 금오도 주민들이 거듭 제안한 ‘금오도 해상교량 건설 사업’이 전라남도의 최종 사업으로 확정되면서 정 시장의 소통행보에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33건의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속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의 밑거름으로 삼기 위해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틈나는 대로 현장을 찾아 시민과 소통하면서 민생을 끊임없이 살피고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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