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농협 강성채 조합장이 지난 11일 (사)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이 주최하는 '2022아시아문화경제진흥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전남 순천농협 강성채 조합장이 지난 11일 (사)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이 주최하는 '2022아시아문화경제진흥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순천/남도방송] 전남 순천농협 강성채 조합장이 지난 11일 (사)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이 주최하는 ‘2022아시아문화경제진흥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일 순천농협에 따르면, ‘아시아문화경제인교류의 밤 in SEOUL’의 특별 행사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아시아의 경제, 사회, 문화, 정치, 지자체, 교류, 지역개발 부문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분야별로 총 19명을 선정했다.

(사)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은 1994년도에 설립된 단체로 30주년을 앞두고 지방분권화 시대에 맞추어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 문화 세계화를 만들기 위해 '우리 지역 발전위원회'를 출범했으며, 강 조합장은 우리지역발전위원회 고문단으로 위촉된 바 있다.
 
강 조합장은 탄소 중립시대 도래에 따라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부합 영·농형 태양광발전 실증 시범사업 추진, 전기통신금융사기 근절 캠페인, 농촌 고령화에 따른 지역의 고령·독거 농업인 보살피는 우리 마을 복지사 운용, 치매예방을 위한 Care & Cure 프로그램 도입, 지역 어르신을 위한 게이트볼대회 매년 개최 등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이와 함께 2021년 전국팔도라이브경진대회 네이버 판매 1위, 2022년 전남 10대 고품질브랜드쌀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대한민국농식품 ESG 경영대상 농촌진흥청장상 수상하는 등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 조합장은 “제29회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의 지역발전위원회 출범을 환영한다”며 “이 상은 순천지역발전을 위해 민간교류, 민간외교의 길을 활성화 하고 전체 조합원을 위하고 농협발전에 크게 기여하라는 독려의 상으로 알고 더욱 열심히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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