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 회장, “농정에 대한 높은 이해도 체적 대안 제시했다”
김승남, “농민의 목소리 성실하게 대변하고자 최선 다할 것”

김승남 국회의원
김승남 국회의원

[국회/남도방송]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21일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선정한 「2022 한농연 우수 국감의원」으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11월 21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2022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시상식’을 개최하고, 「2022 한농연 우수 국감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승남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쌀값 정상화와 농가 소득 보장을 위한 「양곡관리법」 개정에 앞장섰으며,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상대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비자 선발제도 개선과 실업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농촌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 등을 요구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에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이학구 회장은 “김승남 의원이 농정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당면 농정현안에 대해 농업과 농촌 현실에 맞는 날카로운 지적과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으며, 농업인의 사회·경제·정치적 권익 보호에 앞장섰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승남 의원은 “올해 사상 최대 쌀값 폭락으로 많은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은 상황에서 현장 농업인들에게 농업과 농촌의 발전과 농민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것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국회에서 농민의 목소리를 성실하게 대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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