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퍼지는 아름다운 하프의 선율

[지역/남도방송]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3일 순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하프와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여행’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드뷔시‘베르가마스크 모음곡’와 브람스‘헝가리 무곡 5번’, 이고르 스트라빈스키‘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이탈리아 모음곡’, 모짜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2악장’, 헨델‘하프 콘첼토 1악장’등의 클래식이 연주된다.

공연은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하프와 클라리넷, 테너와 바리톤 등 협연으로 연주해 깊어가는 가을,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의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순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향 좋은 커피 한잔 같은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라면서 “아름다운 하프 선율과 함께 따뜻하고 여유로운 감동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나 순천문화예술회관(061-749-8624)에서 가능하고, 관람료는 전 좌석 2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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