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만나는 즐거움, 하루 세 번 마술공연 펼쳐져 

[곡성/남도방송] 전남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는 오는 12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말 이벤트‘온종일 판타지’마술 공연을 진행한다.

기차마을에서는‘달달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 관광객을 위한 마술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는 연말을 맞아 기차마을 내 생태학습관 중앙 로비에서 ‘하루 종일 선물처럼 만나는 마술’이라는 콘셉트로 하루 3회 마술 공연을 진행한다. 오전 11시에는 풍선 마술, 오후 2시에는 마술쇼, 4시에는 풍선쇼를 관람할 수 있다.

모든 공연은 관객 참여형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마술쇼 관람 후에는 샌드 크래프트, 라이브 스케치, 로봇 바리스타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는 겨울철 기차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시즌 분위기를 살릴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곳곳에 조성했다. 그리고 12월 한 달 동안 ‘기차마을은 메리 크리스마스’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리스&트리 만들기, 동화책 읽고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등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또한 SNS 팔로워 100명을 대상으로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꿍이를 찾아라’체험 인증 이벤트를 통해 선물도 받을 수 있다.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관계자는 “매달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기차마을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행복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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