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7차 유행... 전남도, 취약시설 600곳 긴급 지원
코로나 7차 유행... 전남도, 취약시설 600곳 긴급 지원
  • 하태민 기자
  • 승인 2022.12.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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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시설 등에 자가검사키트 공급
코로나19 검사.
▲코로나19 검사.

[전남/남도방송] 전남도는 코로나19 7차 유행이 계속됨에 따라 감염 취약시설에 선제검사용 자가검사키트 5만여 개를 긴급 지원하는 등 감염 확산 차단에 나섰다.

20일 도에 따르면 이번 7차 유행은 지난 10월 말부터 시작돼 이전의 급증-급감 양상과 다르게 완만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도는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 600개소에 자가검사키트 5만2,000개를 긴급 지원했다.

지원한 키트는 출퇴근 중에 불특정 다수와 접촉이 빈번한 종사자의 선제검사에 사용해 시설 내 확산 차단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코로나19 피해가 집중되는 감염취약시설에 선택과 집중적인 방역을 계속 펼치고 있다.

이번 7차 유행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동절기 2가 백신 접종률 제고에 집중했으며, 그 결과 지난 19일 현재 57.7%로 전국 최고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문권옥 감염병관리과장은 "감염 취약시설은 종사자에 의한 시설 내 확산이 빈번하기 때문에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정기 선제 검사가 꼭 이뤄져야 한다"며 "동절기 2가 백신 추가 접종을 하지 않은 시설은 신속한 접종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하태민 기자 hagija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