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21일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아이키우는 순천 주부 700여명이 6.2 전국동시지방선거 순천시장으로 출마한 윤병철 예비후보를 지지선언 했다.

이번 윤 후보를 지지선언 한 여성주부 700여명은 여성자원봉사단체 활동가들을 중심으로 이메일이나 전화로지지 참여의사를 밝힌 순천지역 주부들이다.

이들은 “안심하고 아이 키울 수 있는 교육. 안전도시 순천을 만들겠다는 윤병철 후보의 공약을 보고 꼼꼼히 다져보고 지지선언을 하게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윤 후보는 순천만과 조례저수지 개발을 몸으로 막아내었고, 임대아파트 회사 부도로 700세가 넘은 입주민들이 내 몰릴 위기에서 지켜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등 시민운동가, 시의원으로 그 능력과 정치신념을 검증받았다”고 지지선언문을 통해 밝혔다.

또 “윤 후보의 공약 사항인 ‘교육. 안전도시 순천’을 만들 수 있도록 시장선거 운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여성 주부들은 “불의의 사고를 당한 천안함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드린다”라며 “주변에서 발생하는 사건. 사고들이 남의 일만은 아닌 만큼 바른 정치인 선출하는 투표에 적극 참여하자”라며 여성과 주부들의 지방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