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가 10~20% 할인
​​​​​​​전남도민 우대가 적용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할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할인 포스터.

[순천/남도방송] 전남 순천시가 오는 4월 1일 정원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3월 말까지 신년 입장권 예매 할인을 실시키로 했다. 예매 입장권은 박람회 당일 입장이 가능한 ‘보통권’과 전 기간 자유입장이 가능한 ‘전기간권’이 있다.

할인 혜택이 적용된 보통권은 정상가에서 1,000원을 할인해 성인 1만4,000원, 청소년 1만1,000원, 어린이 7,000원에 판매한다. 순천시민의 경우 우대요금을 적용해 성인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에 보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전기간권은 정상가에서 1만원 할인해 성인 5만원, 청소년 4만원, 어린이 3만원에 판매하며 전남도민의 경우 50% 우대할인까지 더해져 성인 2만5,000원, 청소년 2만원, 어린이 1만5,000원으로 예매할 수 있다.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개최되는 만큼 전기간권을 구매할 경우 봄, 여름, 가을 3계절의 색다른 박람회장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인기가수 콘서트, 테마 축제, 주제 퍼레이드 등 각종 문화 공연을 놓치지 않고 즐길 수 있어 박람회를 보다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다.

박람회 입장권 예매는 인터파크(티켓), 야놀자 누리집과 전용앱 또는 박람회 누리집에서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며, 순천만국가정원(서문) 사전판매소, NH농협은행과 광주은행 지점 창구에서도 예매 가능하다.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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