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복지시설 입소자 격려

▲정기명 여수시장이 17일 오전 중앙선어시장, 교동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이 17일 오전 중앙선어시장, 교동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여수/남도방송] 정기명 여수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 현장을 살폈다. 

정 시장은 지난 16일 사회복지시설 동백원과 삼혜원, 노인요양원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와 시설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17일 오전에는 중앙선어시장, 교동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오는 20일까지 간부 공무원과 사회복지 62곳 및 저소득가구 500세대, 전통시장 및 상점가 13곳을 방문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현장에서 열심히 힘써주시는 분들 덕분에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시에서도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 의료, 교통, 주차, 재난재해, 관광지 관리, 물가 단속 등 연휴 종합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