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주요 업무 계획 청취

올해 첫 임시회를 마친 광양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 마친 광양시의회.

[광양/남도방송] 새해부터 빠르게 첫 임시회를 개최한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19일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했으며 '2023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 청취를 통해 광양시 추진 과제와 정책이 제대로 반영됐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신용식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최대원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중증장애인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이 원안가결됐다. '광양시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 등 4건은 수정의결됐다.

서영배 의장은 "시민의 삶에 직결된 현안을 꼼꼼히 살피고 의회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며 "설 명절 가족과 함께 훈훈하고 따뜻하게 보내고 주변에 소외이웃이 없는지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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