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연계 관광상품 공동 개발
방문객 유치 합동 마케팅 추진

여수시관광협의회(공동회장 정기명, 이순미)와 여수공항(사장 윤형중)은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9일 체결했다.<br>
▲여수시관광협의회와 여수공항이 지난 19일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공항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여수/남도방송] 여수시관광협의회(공동회장 정기명·이순미)와 여수공항(사장 윤형중)이 최근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공항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해 항공연계 관광 활성화에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항공교통 연계 관광상품 공동 개발 및 홍보 △관광객 유치 합동 마케팅 추진 △지역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 등 내용을 담았다.

두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양 기관의 관광 인프라와 노하우를 공유해 지속가능한 관광사업 발굴에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정재호 수산관광국장은 “여행에 대한 수요가 다시 증가하면서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이 중요하다”며 “다양하고 차별화한 관광상품으로 방문객을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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