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승리·하나 된 순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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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경 신임 여성위원장

[순천/남도방송]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여성위원장에 이연경(62)씨가 취임했다. 이 위원장은 전남 광양 출신으로 KBS에서 35년간 근무하다 2년전 퇴임했다. 재임 당시 대한민국 미래사회를 위한 디지털전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경험이 있다.

그는 앞으로 △내년 총선 승리와 하나 된 순천, 격화된 갈등 완화 △위원회 산하 각 단체 네트워크 구축 △교육과 토론을 통한 당원 역량 강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 위원장은 "지역에서 진실이 왜곡되고 분열과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며 "순천지역 민주당 변화를 이끌어 정치현안과 이슈에 목소리를 내고 제대로 할 일 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태민 기자 hagija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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