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남도방송] 제49회 전라남도민체육대회가 4월 27일(화)부터 30일(금)까지 4일간 생물의약 산업의 메카인 화순에서 열린다.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외 23개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육상, 축구, 테니스등 총 20개종목에서 각 선수들이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총 22개 시, 군에서 임원과 선수단 약 60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육상, 축구, 테니스, 정구, 배구, 탁구, 씨름, 궁도, 사격, 배드민턴, 태권도, 복싱, 유도, 볼링, 수영, 사이클, 검도, 골프 등 18개 정식종목과 역도, 바둑등 2개 시범종목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기간 동안 약 3만여명의 선수단 및 관광객들이 군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군은 각종 경기의 원할한 진행과 교통소통을 위해 4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확충하고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도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군민의 뜻을 하나로 결집시키고, ‘테라피 화순’의 위상 또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경기 일정 및 결과등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홈페이지(http://sports.hwasun.go.kr)에서 확인할수 있다.

▲ 도민체전 개회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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