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灣)' 총회 참가 등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옥

[광양/남도방송]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올해 여수광양항 유관기관 합동마케팅을 본격 시행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유관기관 합동마케팅은 YGPA를 비롯해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전라도, 여수시, 광양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광양상공회의소, 여수상공회의소 등 8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에도 8개 사업을 진행한 YGPA는 올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灣)' 총회 참가 등 3개 사업이 늘어난 11개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에 따라 비대면 마케팅 활동에서 벗어나 국내외 해운물류 포럼 참가 등 대 적극적인 합동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YGPA 관계자는 "참여 유관기관 전문분야를 최대한 살려 예산중복 집행방지 등 시너지 효과를 내고 여수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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