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국과수 부검 의뢰
[고흥/남도방송] 전남 고흥군 금산면 한 마을 인근에서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13분쯤 금산면 한 주택 근처 밭에서 불이 났다는 마을 주민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가 된 주택 옆 밭에서 A(82)씨가 불에 타 숨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사망 원인을 알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으며 쓰레기 소각 중 불이 옮겨붙어 사고가 났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지정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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