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7일 우선협상대상업체 결정

▲광양매화축제 대행 우선협상대상업체 선정회의

[광양/남도방송] 제22회 광양매화축제를 대행할 우선협상대상업체로 나주에 주소를 둔 업체가 선정됐다.

전남 광양시는 7일 광양매화축제 대행용역 제안서 평가회의를 개최해 (주)램프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램프는 지난해 곡성심청어린이축제와 제12회 곡성세계장미축제 대행을 한 경험이 있는 업체다.

제안서를 낸 업체는 램프와 신안에 본사를 둔 (주)파시컴 등 2곳이다. 파시컴은 지난해 목포 해상쇼와 여수 불꽃축제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축제 대행용역 제안서 접수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했다.

2019년 이후 4년만에 개최하는 올해 매화축제는 최고, 최대, 최다 '3최 원칙'에 따라 축제 예산이 기존 3억원에서 5억원으로 늘어나고 일부 프로그램 유료존 도입과 주차장 요금이 부과되는 등 규모를 확대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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