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삶 실천

이화엽 과장이 기증한 도서
▲이화엽 과장이 기증한 도서 (사진=광양시)

[광양/남도방송] 전남 광양시청에 근무하는 여성 사무관이 최근 개관한 노인복지시설에 수백권 도서를 기증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화엽 투자일자리과장으로, 13일 광양실버주택복지관에 사랑의 도서 400권을 전달했다.

기증한 책은 이 과장이 평소 지식과 삶의 지혜 공유를 위해 소장해 온 것으로,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해 노인들과 함께 읽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나눔을 결심했다.

김수일 광양실버주택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한 책을 기증해 주신 이화엽 과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책은 어르신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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