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발전 위해 기부제 성공적 정착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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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전남/남도방송] 남다른 흥과 끼로 국민들에게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에 동참했다.

전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릴레이에 국민배우 김수미, 김황식 전 국무총리, 트롯여신 송가인 등에 이어 일곱번째로 박나래가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박나래는 "유년기와 학창시절을 지낸 전남은 늘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곳이다"며 "추억이 담긴 고향 전남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목포 출신으로 '나 혼자 산다' 주진행자를 맡아 국민 사랑을 받고 있다. 각종 TV프로그램을 통해 '목포의 딸'을 자처하며 고향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9년 3월 목포시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제1회 섬의 날' 행사 홍보 영상 출연 등 전남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도는 남도장터 상품권, 친환경 농산물꾸러미와 함께 여수 갓김치, 나주 배, 영광 굴비 등 전남의 매력이 담긴 농수축산 특산품과 천연염색 체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등 다양한 체험‧관광상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하태민 기자 hagija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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