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제과 맛집 선정

순천미식대첩 홍보 포스터
▲순천미식대첩 홍보 포스터

[순천/남도방송] 전남 순천시는 디저트를 주제로 순천 대표 제빵·제과 맛집을 선정하는 제8회 순천미식대첩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순천미식대첩은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경연대회를 통해 순천을 생태미식도시로 홍보하고자 2018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음식 경연대회다.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음식점(프랜차이즈 제외)은 3월 9일까지 음식설명서를 포함한 참가신청서를 순천시 농식품유통과 미식개발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부문별 10개 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개최하는 제8회 순천미식대첩은 MZ세대 필수 코스인 제빵·제과분야를 통해 특색 있는 순천 대표 디저트 맛집을 명소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미식대첩과 전국음식경연대회를 통해 먹거리가 풍부한 미식도시임을 입증했다"며 "박람회 기간 동안 순천을 찾은 방문객이 순천의 맛을 기억하며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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