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화 당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산교 사거리~상아아파트 도로 통제

▲전국노래자랑 홍보물 (사진=광양시)

[광양/남도방송] 제22회 광양매화축제를 기념하고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KBS 전국노래자랑 광양시편' 녹화 촬영이 오는 3월 18일 오후 2시 광양읍 서천변에서 진행한다.

김신영이 진행하는 이날 촬영은 초대가수로 김국환, 조항조, 김혜연, 문희옥, 풍금이 출연하며 4월 중 방영 예정이다.

기성 가수가 아닌 아마추어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3월 2일부터 9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예심은 오는 3월 16일 오후 1시 광양읍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하며, 1·2차 예심을 통해 15팀 내외로 본선 진출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4,000여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는 녹화 촬영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본선 당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산교 사거리~상아아파트 앞 도로를 통제할 예정이다.

3월 10일부터 19일까지 다압면 매화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제22회 광양매화축제와 연계해 광양시립예술단 공연, 매화와 예술이 꽃피는 청춘 버스킹, '리버마켓@섬진강' 등 다양한 공연·행사가 펼쳐진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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