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선거 개표가 끝난 8일 전남 순천시 조례동 순천농협 파머스마켓에서 당선 후보들이 당선증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양준석 기자)​
​▲조합장선거 개표가 끝난 8일 전남 순천시 조례동 순천농협 파머스마켓에서 당선증을 교부받은 후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준석 기자)​

[순천/남도방송] 8일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전남 순천농협 조합장에 최남휴(59) 후보가 당선됐다. 최 후보는 7,180표를 득표해 3,638표에 그친 현 조합장 강성채 후보를 큰 표 차로 따돌렸다.

순천시산림조합은 현 조합장 조정록 후보가 2,052를 얻어 1,161표를 득표한 이경우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전남낙농협은 정해정 후보가 당선됐다. 순천광양축협 이성기 현 조합장과 순천원예농협 채규선 현 조합장은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됐다.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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