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면농협 조동윤·산림조합 이국섭 각각 승리
석곡농협 한승준·옥과농협 구정훈·곡성축협 김형조 무투표 당선

곡성지역 조합장 당선인
▲곡성지역 조합장 당선인.왼쪽부터 곡성농협 김완술, 입면농협 조동윤, 석곡농협 한승준, 옥과농협 구정훈, 곡성축협 김형조, 산림조합 이국섭 당선인.

[곡성/남도방송] 8일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곡성농협 조합장으로 김완술(60) 후보가 당선됐다.

이날 개표결과 1,627표를 얻은 김 당선인은 984표에 그친 주성재 후보와 389표의 양병식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렸다.

입면농협은 702표를 얻은 조동윤(68) 전 입면농협 비상임이사가 294표에 머문 정종대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석곡농협은 한승준(61) 현 조합장이 무투표 당선됐고, 옥과농협도 구정훈(61) 현 조합장이 무투표 당선됐다. 곡성축협은 김형조(57) 전 곡성축협 상무가 무투표 당선 영광을 안았다.

곡성군산림조합은 이국섭(59)현 조합장이 1,386표를 얻어 1,265표의 김종희 후보와 160표의 한언수 후보에게 승리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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