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농협 허재근·산림조합 조진호 무투표 당선

구례 조합장 당선인
▲구례 조합장 당선인. 왼쪽부터 구례농협 노성원, 구례축협 최정범, 산동농협 허재근, 산림조합 조진호 당선인.

[구례/남도방송] 8일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구례농협 조합장으로 노성원(66) 전 구례군의원이 당선됐다. 노 당선인은 개표결과 2,077표를 얻으며 1,453표에 그친 조재원 후보를 눌렀다.

구례축협은 최정범(56) 전 구례축협 이사가 295표로 1위에 올라 160표를 얻은 전창동 후보에 앞섰다.

산동농협은 허재근(62) 현 조합장이 무투표 당선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구례군산림조합도 조진호(48) 전 전남도 임도 타당성평가위원이 무투표 당선됐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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