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산수유 축제 현장 소방안전점검
▲박상진 순천소방서장 일행이 구례 산수유축제 현장에서 소방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순천/남도방송] 전남 순천소방서(서장 박상진)는 지난 10일 구례군 '산수유축제' 행사장을 방문해 화재 안전컨설팅 및 간담회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소방서장 지도점검과 컨설팅은 다수 도민이 모이는 행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대처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시했다.

점검 주요 내용은 △행사장 화재취약성 및 위험 요인 파악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 수립여부, 적정성, 심의 여부 등 확인 △소화기 관리상태, 소화기 배치, 행사장 주변 소방차량 전용도로 확보 상태 확인 및 점검 등이다.

박 서장은 "행사장은 많은 도민이 모여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다"며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에 많은 관심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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