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청사.
▲여수해경 청사

[여수/남도방송] 13일 오후 9시51분쯤 전남 여수시 종화동 하멜등대 인근에서 "해상에 사람이 엎드린 채 떠다니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

하멜등대를 산책하던 행인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수해경은 50대 여성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판정을 받았다. 해경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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