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종합행정지원센터 협업

광양경제청 외투기업 현장간담회
▲광양경제청 외투기업 현장간담회 (사진=광양경제청)

[광양/남도방송] 전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역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인사·노무 관련 특강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고 15일 밝혔다.

광양경제청은 전날 광양 락희호텔에서 광양알루미늄, ㈜이이더불유케이에이치피시 등 외국인투자기업(외투기업) 10여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2023 KOTRA-GFEZ 외투기업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광양만권 입주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는 코트라 종합행정지원센터 인사·노무 담당자를 초청해 외투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사·노무 및 근로기준법 관련 특강과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외투기업 관계자는 "인사·노무 및 근로기준법 관련 실무에 있어 궁금한 사항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광주본부세관 관세특강이 좋은 반응을 얻어 이번에 인사노무 관련 특강을 추진했다"며 "외투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출‧입국비자, 세무회계, 환경 등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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