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연계 진로체험도 적극 협력

16일 순천만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연계 진로체험 및 생태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해 적극협력키로 했다.
▲16일 순천만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연계 진로체험 및 생태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순천/남도방송]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전남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지역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노관규 박람회조직위 이사장과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두 기관은 △2023 학교 교육과정(수학여행 및 체험학습)에 박람회장 적극 활용 △지역 연계 진로교육 정책에 대한 체계적 지원 및 연수 협력 △입장료 특별할인 등 정원박람회장을 활용한 생태체험학습 및 지역 연계 진로체험 활성화에 협력키로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정원박람회장은 광주광역시뿐만 아니라 전국 모든 학생들이 즐기면서 인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선물 같은 공간이다"고 했다.

노관규(순천시장)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전국 모든 학생들이 정원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