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기부 등 ​​​​​​​수익금 73억

지난해 10월 광주은행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을 4억 8천만원어치 사전 구매했다.
▲지난해 10월 광주은행이 정원박람회 입장권을 4억8,000만원어치 사전 구매했다.

[순천/남도방송] 4월 1일 막이 오르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전국 지자체와 기업체, 향우회, 시민단체, 개인 등 입장권 구매 행렬을 보이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람회조직위원회는 입장권 사전 구매액이 50억원을 넘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기준으로 박람회 수익금은 입장권 50억8,000만원, 후원금 7억원, 기부금 15억4,400만원으로 총 73억2,400만원 수익을 달성했다.

포스코 그룹이 2023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협력하기 위해 입장권 4억 2천만원어치를 구입했다.
▲포스코 그룹이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협력하기 위해 입장권 4억2,000만원어치를 구입했다. 

조직위는 오는 31일까지 박람회 입장권을 정상가의 최대 20%까지 할인하는 사전예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박람회 누리집을 비롯해 인터파크(티켓), 야놀자 누리집과 전용앱에서만 판매해왔으, 1일부터는 구매 편의를 위해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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