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공감대화 건의사항 현장 방문

민원 현장을 방문한 김순호 군수.(사진=구례군)
▲민원 현장을 방문한 김순호 군수.(사진=구례군)

[구례/남도방송] 김순호 전남 구례군수가 주민 민원현장 46개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 상황을 살폈다.

17일 구례군에 따르면 김순호 군수는 구례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군민 공감대화를 진행했고, 총 195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군은 해당 부서 현지 확인 등 종합검토를 거쳐 건의자에게 처리계획 등을 설명했으며 △광의면 9곳 △구례읍, 용방면 7곳 △문척면, 간전면, 토지면 11곳 △산동면 10곳 △마산면 9곳 등 46곳은 김 군수가 직접 현장을 확인했다.

김 군수는 담당 부서장과 읍·면장, 건의자, 마을 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의 내용 설명, 조치계획 등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김 군수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건의사항은 즉시 추경에 반영해 불편을 신속히 해결할 계획이다"며 "군수실은 항상 열려있으니 군이 발전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나 건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들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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