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남성 범행 후 자해... 경찰, 경위 조사

▲고흥경찰서

[고흥/남도방송] 전남 고흥경찰서는 노래방에서 5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6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18일 오후 8시24분쯤 고흥군 한 노래방에서 종업원으로 추정되는 5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다.

A씨는 자해를 시도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 수술을 받고 입원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동기나 사건 경위에 대해 함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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