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불 진화... 16㏊ 피해·주민 전원 귀가

순천 별량면 금치리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작업에 노관규 순천시장이 직접 현장지휘를 했다. 김영록 지사가 방문하여 노 시장과 산불진화에 총력을 다한 소방당국과 순천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19일 오전 순천시 별량면 금치리 야산 산불 현장을 찾아 소방당국과 순천시 관계자를 격려했다. 사진은 노관규 순천시장이 김 지사에에게 현황보고를 하고 있다. 

[순천/남도방송] 18일 오후 9시20분쯤 전남 순천시 별량면 금치리 야산에서 난 불이 12시간만인 19일 오전 9시30분쯤 진화됐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날 산불 현장을 방문해 노관규 순천시장으로부터 현황보고를 받은 뒤 소방당국과 순천시 관계자, 진화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와 주민 등을 격려했다. 

산불진화 작업 후 현장지휘소를 정비하고 있는 모습
▲산불진화 작업 후 현장지휘소를 정비하고 있는 모습
산불진화 후 현장지휘부 중심으로 정비하고 있는 모습.
▲산불진화에 투입된 헬기가 물을 실어 나르고 있다.

 

산불진화 작업이 완료된 현장지휘부 모습
▲산불진화 작업이 완료된 현장지휘부 모습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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