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5대 투입 1시간45분만에 진화

전남 고흥 산불 현장(사진=산림청)
▲전남 고흥 산불 현장 (사진=산림청)

[고흥/남도방송] 20일 오후 1시31분쯤 전남 고흥군 영남면 양사리에서 산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헬기 5대, 장비 8대, 대원 126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63, 산림공무원 42, 소방 10, 경찰 2, 기타 9)을 긴급 투입해 오후 3시25분쯤 산불을 진화했다.

산림당국은 그라인더 작업 중 불꽃이 튀어 산림으로 확산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 중이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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