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산림조합 관계자들이 식목일을 맞아 나무를 심고 있다.
▲순천시산림조합 관계자들이 식목일을 맞아 나무를 심고 있다.

[순천/남도방송] 전남 순천시산림조합은 최근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 순천시에서 주관하는 식목일 행사에 참여, 탄소중립 실현 및 나무심기 방법 등을 지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정록 조합장이 직접 나무심기 노하우와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꽃복숭아, 알프스오토메, 돌배나무, 감나무, 팥배, 산수유 등 유실수 200그루를 함께 심었다.

조합은 매월 찾아가는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임업인 및 산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호평을 받고 있다.

순천시산림조합은 낙안면, 별량면, 상사면을 대상으로 한 선도산림경영단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유림경영 상담이 필요한 산주와 임업인은 조합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언제든 상담 받을 수 있다.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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