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1년간 사망사고 시 최고 3800만원 보장

[여수/남도방송] 여수시는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2일 전남에서는 최초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여수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모든 시민은 자동으로 가입되고, 여수시민이 타지역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발생한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다.

유효기간은 1년이며, 자전거 관련 사망사고 시 최고 3800만원, 후유장애 시 최고 4500만원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자전거에 관련 사고 발생 시 진단위로금, 벌금, 방어비용,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  단, 15세 미만의 사망사고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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