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방송]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서류전형을 통과한 대졸공채사원을 대상으로 3주간의 인턴십 교육을 실시한다.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2010년 대졸공채 서류전형에 합격한 200여명의 대상으로 인턴실습과 과제수행 및 발표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인턴십 교육과정을 진행하면서 어학을 비롯한 업무능력과 조직적합성 등을 두루 갖춘 검증된 글로벌 인재를 발굴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턴십 사원들은 3주간의 교육을 통해 자신이 가진 역량과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여 공정한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된다는 장점이 있어 상호 윈윈(win-win)하는 채용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서류전형을 통과한 포스코의 2010년 대졸공채 인턴십 사원은 모두 570명으로 서울 107명, 포항 258명, 광양205명이다.  

▲영어영문학을 전공한 조윤진(여,26세)씨 최선을 다해 교육에 임하겠다며 각오를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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