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남도방송] 광주은행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자치단체와의 금융지원 업무협약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광주은행에 따르면 F1경주장 건설사업, 광양 신금산단 개발사업, 영과 대마산단 개발사업, 완도 자원관리센터 민간투자 사업 등 지역 굵직굵직한 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6월말 기준, 금융지원협약에 따른 대출지원도 총 1,687억원에 달하고 있다.

또 광주은행은 전라남도를 포함한 20개 시·군 등 지방자치단체와 전남개발공사, 광주·전남 테크로파크 등 4개 기관과 업무체결이 완료된 상태이다.

광주은행 지역개발금융팀 위재호 팀장은“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량 중소기업유치가 필수적인 사항으로 전남지역의 균형 발전과 지역산업단지 내 유망한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은행으로서의 소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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