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드래그 레이싱 목포서 열려

[순천/남도방송] 오는 10월 전남 영암 일원에서 열리는 F1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의 성공 개막을 기원하는 ‘드래그 레이싱’이 지난 18일 목포에서 열렸다.

목포 옥암지구의 서해지방경찰청 앞 직선구간 도로에서 국내 경주차량 250여대가 참여한 이날 드래그 레이스 경주대회에서는 서킷(경주용 트랙)에서나 볼 수 있는 튜닝카들이 굉음을 내며 일반 도로를 질주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레이싱팀 넥센 알스타즈팀의 감독인 탤런트 이세창씨가 전남도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한편 본대회는 10월22일부터 24일 3일간 열린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