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방송] 순천시가 전남도 기업유치 1,000개 유치 시책 마무리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2008년부터 2010년 상반기까지 3년에 걸친 기업의 투자유치에 따른 전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실적 평가로 순천시는 적극적인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통한 건전하고 우수한 기업 유치,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및 기업 유치로 인한 일자리 창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현재 85개 기업, 투자액 10,184억원, 일자리 창출 5,208명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는 해룡 일반산단과 율촌제1산단, 개별입지 등에 미래형 녹색 친환경 산업을 적극 발굴 유치하고 신소재 기업을 중점적으로 유치 세계적인 금속산업 클러스터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안이다.

또한 환경문제를 유발하지 않고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고품격 산업을 전략적으로 선정 유치, 대한민국 생태수도에 걸맞은 위상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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