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남도방송]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관내 백련제품의 해외수출을 위해 지난 7일 회산백련지 연산업축제장 주무대에서 국․내외 바이어와 182만달러의 수출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수출협약은 백련관련 제품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제품 생산기업의 수출판로를 개척하기 위하여 일본, 독일, 캐나다, 미국, 중국, 말레이시아, 홍콩, 호주 등 8개국 12명 및 국내 바이어 5명 등 17명의 바이어를 초청해 이루어 졌다.

이날 초청인사들은 공장투어 및 업체, 바이어간 수출상담을 거쳐 진행됐다.  작년의 경우에도 5개 업체가 수출협약을 체결하여 10억원 이상의 제품을 수출한 바 있으며, 확보된 수출망을 통하여 향후 수출실적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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