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순처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대정부 투쟁에서 순천시농민회 회원들이 기계(이양기)를 부수며 정부에 유가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뿔난 농심... 순천시청 앞 에서 농민회 회원들이 이양기를 파손시키며 정부에 항의하고있다.
순천시청 앞... 36.6도를 기록해 폭염주위보가 내려진 이날, 순천시청 앞은 성난 농심들의 폭발한 마음이 더해져 두배로 찌는더위를 실감했다.

농민회 화원것 으로 보이는 기계(이양기)를 성난 농심들이 햄머로 부쉬며 고유가로 인한 농업대책을 촉구하고 나서고 있다.

이날 순천시청 앞에는 40여대의 각종 농기계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가운데 순천 농민회는 정부의 대책이 나올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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