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비 폭등 순천 농민 투쟁 선포 결의대회장 연설

지난 9일 순천시청앞 광장에서 열린 '영농비 폭등 순천 농민 투쟁 선포 결의대회'에서의 오옥묵 순천농민회 회장의 인사말을 영상에 담았다.

이 자리에서 오 회장은 “사료 값이 천정부지로 뛰어올라 축산농가 6명이 자살을 했다”고 말하고 “비료 값 또한 2만2천 원대를 호가 하고 있으며 면세유도 바닥이 나 하반기에는 보급을 받지 못할 상황”이라며 “이는 정부가 농민들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필사의 각오로 투쟁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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