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m, 2000m 2종목 우승

[여수/남도방송] 여수소방서(서장 음두호)는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대구에서 개최된 2010 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 10여명이 여수소방서 직원이 인라인스케이트, 마라톤 등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구 세계소방관 경기대회는 전세계 소방관의 우정과 강인한 체력을 선보이는 축제의 한마당 경기대회에 여수소방서 김병찬 주임이 세계 각국 쟁쟁한 인라인스케이트 선수들과 경쟁, 당당히 인라인스케이트 1000m, 2000m 2종목에 우승하여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을 차지 하였다 

우승의 소감을 밝힌 김 주임은 “소방공무원은 화재와 각종 구조구급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업무는 강인한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지 않느냐”면서 “비록 정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으로 후배들에게 도전정신을 보이고 싶다” 소감을 피력하였다.

▲ 김병찬 주임(사진 가운데)이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하고 우승상품을 들고 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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