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방송]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9월 3일 발표한 2단계 연구중심대학 육성(BK21)사업의 4차년도(’09년) 주요성과 및 연차평가 결과 순천대 생명산업과학대학 생물학과의 ‘전남지역 생물유래 항감염성 소재개발팀’(팀장 성치남 교수)이 BK21의 4차년도 사업평가 결과 ‘핵심 이학5 분야’에서 전국 6개 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순천대 생물학과 대학원의 항감염성 소재개발팀은 지난 4년간 총 53편의 논문을 SCI 급 학회지에 게재한 것을 비롯 국내․외 학술대회에 107편의 연구결과를 발표. 이 가운데 8편은 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고 13건의 연구성과는 특허를 획득하기도 했다.

지난 2006년부터 대학원생의 연구역량을 높이기 위해 장학금 지급과 연구 및 학술활동을 지원해온 한국연구재단의 2단계 BK21 사업에서 2007년에 이어 2009년 평가에서도 항감염성 소재개발팀이 연구역량이 우수한 집단 (교수와 대학원생)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 팀은 2012년까지 지속적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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